B형 간염에 대한 항체를 보유를 위해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시려는 분들은 B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을 알아보실 텐데요. 오늘은 B형 간염 예방접종 가격과 B형 간염에 대한 필수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이라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체가 없으신 분들은 검사 후 반드시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B형 간염이란?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발병하는 간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간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그 증세가 악화되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질환이죠.
이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B형 간염에 감염되어있다는 사실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B형 간염이 전염되는 경로로는 태아가 출산할 때 엄마로부터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을 주된 전염 경로로 여겨집니다.
간염에 대한 필수 상식
'간염'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은 신체 건강에서 상당히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간에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한다면 간의 기능은 저하되고 그로 인해서 건강상에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생됩니다.
간에 생긴 염증은 알코올(술), 마약 또는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는데요. 가장 많이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는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들의 공통된 특징은 모두 간에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이죠.
A형 간염의 경우 오염된 식품이나 식수를 통해서 전염되고 보통 짧은 시간 안에 이 바이러스는 체외로 배출되어 A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존재합니다. C형 간염은 혈액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고 간의 손상과 간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C형 간염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예방 백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B형 간염은 예방 백신과 치료약까지 있습니다.
B형 간염 주요 증상
만성적으로 B형 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자신이 바이러스 보균자라는 것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흔합니다.그러나, 증상이 없다 해도 바이러스로 인해서 간의 손상이 생길 위험성은 늘 존재합니다. 이런 간염의 증상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기때문에 다른 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관절통
- 식욕 감퇴
- 구역질 및 구토
- 간 부위의 통증
- 만성 피로, 우울감, 예민함
이런 증상들로는 만성 B형 간염임을 정확히 알 수는 없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B형 간염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서 모두 B형 간염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니며, B형 간염을 검사하는 특별한 혈액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요.
이 특별한 혈액 검사를 통해서 만성 B형 간염에 감염이 되었는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즉, 항체가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간의 손상 유무 그리고 추가적인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할 수 도 있죠.
아래와 같은 경우는 B형 간염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B형 간염이 만연하거나,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무료 B형 간염 백신이 제공되지 않는 나라에서 출생하였거나 거주하는 사람
- 가족 중에 B형 간염, 간과 관련된 질환(간암 등)의 환자가 존재하는 사람
- B형 간염을 가진 사람과 성적 접촉 또는 함께 거주하는 사람
- 개발 도상국에서 수혈 또는 수술을 받은 사람
B형 간염 예방접종 시기
B형 간염 예방접종은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11세에서 15세 청소년들을 위한 단축형 2회 투여와 2017년 FDA에서 성인에 대한 사용을 승인한 2회 투여용 신규 백신이 존재하지만 보통 일련의 B형 간염 예방접종을 완결하려면 총 3번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B형 간염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분만실에서 또는 생후 12시간이 지나기 전에 B형 간염 예방접종의 첫 번째 투여분을 맞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첫 번째 투여 : 시기는 관계없지만 신생아는 분만실에서 접종
- 두 번째 투여 : 첫 번째 주사에서 최소 1개월(28일) 후
- 세 번째 투여 : 첫 번째 주사에서 6개월 후( 또는 두 번째 주사에서 최소 2개월 후)
첫 번째와 세 번째 접종 사이에는 최소 16주의 간격을 두어야 하는데요. 예방접종의 일정이 늦어지더라도 일련의 예방접종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투여한 지 몇 년이 지나더라도 접종이 끝난 단계에서 계속 이어서 접종하시면 됩니다. B형 간염의 면역 즉,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B형 간염 항체'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이 혈액 검사를 통해서 B형 간염에 대한 예방접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전염 경로
B형 간염은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또는 정액 그리고 질액 같은 체액에서 발견되고 B형 간염의 전염은 감염자의 체액이 미감염자의 체내로 들어갈 때만 발생하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아주 적은 양으로도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B형 간염에 전염된 사람의 연령이 어릴수록 성인이 돼서 만성 B형 간염이 될 확률이 더 높아지며 B형 간염의 감염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간염 환자인 산모로부터 태어난 아기
- 유아기 때 아물지 않거나 붕대를 감지 않은 상처의 혈액으로 다른 아이에게 전염
B형 간염에 감염된 성인 대부분은 완치가 가능합니다. 성인들의 B형 간염 전염 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B형 간염 보균자와의 성적인 접촉
- 주사기를 공유한 경우
- 면도기, 칫솔 등 혈액이 섞인 도구의 공유
- 소독이 잘 안 된 의료기구나 문신 기구를 공유
B형 간염의 전염 경로가 아닌 것들
- 기침
- 포옹
- 욕실 및 화장실 공유
- 조리기구 및 식기 공유
- 수영장
- 모유 수유(아기가 B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B형 간염 예방접종 비용
B형 간염 예방접종의 비용은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출생한 아이들은 모두 나라에서 무료로 B형 간염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죠. 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는 B형 간염의 항체가 없다면 따로 1차~3차까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셔야 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약 5천 원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B형 간염 합병증
만성 B형 간염은 다음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 암과 간경화(간경변)인데요. 만성 B형 간염은 간의 염증을 일으켜 간 손상을 발생시켜 간 기능 장애, 급성 간 기능 부전 같은 위험한 질병을 야기합니다. 따라서 꼭 B형 간염 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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