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수치 보는 법에 대해서 알아두시고 내 뼈 건강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 보세요. 골다공증 수치에 따라서 치료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발병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의 결핍이 주원인이고 남성의 경우에는 칼슘과 비타민D 섭취의 부족이 주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게서 높은 비율로 발병이 되는데요.
그 이유가 여성호르몬은 뼈 생성을 촉진하고 칼슘 흡수와 비타민D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 우리 몸은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해지고 그로 인해서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 여성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가 더욱 중요합니다. 뼈건강을 위해서 칼슘을 섭취해야 되는 것은 알겠는데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 보면 50세 이상의 여성의 약 40%가 골다공증을 갖고 있고, 칼슘과 비타민D 섭취와 함께 약물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이라면 반드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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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골다공증 원인
2. 골다공증 대표 증상
3. 골다공증 수치 보는 법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즉,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서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인간은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35세부터 골량이 점점 줄어들다가 50세 전후에 갱년기가 되면서 매우 빠르게 골량이 줄어듭니다. 폐경 이후 3년에서 5년 동안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는 요인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골다공증 원인들을 숙지하시고 그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관리해 주신다면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칼슘 섭취 부족 또는 흡수 장애
위 절제 수술, 장에 발생한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 쿠싱병, 신경성 식욕 저하증 등으로 칼슘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섭취하더라도 흡수가 잘 안 된다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D 부족
우리나라 인구의 약 90% 이상이 비타민D 부족이라고 합니다. 이 비타민 D는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높이고 신장에서 칼슘의 배출을 감소시켜서 체내 칼슘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과 뼈 분해를 막아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이런 비타민D 부족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피부, 간,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활성 비타민 D의 감소 그리고 비타민 D의 섭취와 일광 노출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 폐경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골밀도는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성의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 공다공증의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50세 이상의 여성 중 약 40%가 골다공증을 겪는다는 통계 자료도 있는 만큼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여성호르몬의 감소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 약물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 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이뇨제와 같은 약물은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성장기 운동부족
성장기 시절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은 성인이 되었을 때 골밀도가 평균보다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가족력
어머니 또는 자매가 골다공증이 있다면 자신 또한 골다공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 잦은 과음과 우울증
우울증이 있는 갱년기 여성의 경우 뼈의 손실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확한 인과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과도한 음주 또한 뼈의 형성을 줄이고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낮춥니다.
골다공증 대표 증상
골다공증은 뼈의 특성 때문에 발병 초기에는 스스로 인지할 만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발병 초기의 대표 증상 중 하나는 척추뼈가 약해져 척추가 후만 되는 변형이나 압박되어서 신장이 줄어드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의 갱년기인 여성이 본인이 인지하기로 키가 예전보다 줄어들고 허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다공증 검사 즉, 골밀도 검사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골다공증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서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게 됩니다. 또한 골절의 위험성이 높아져서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이나 기침을 하는 일상 동작 중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0~70세 여성의 골절은 주로 손목에서 우선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70세 이상의 환자들의 경우에는 고관절과 척추의 골절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수치 보는 법
골다공증 수치 보는 법은 골밀도 검사를 해서 나온 T SCORE 수치를 통해서 합니다.
- 골밀도 검사(BMD)
골밀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X선의 투과도를 지표로 뼈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골다공증의 뼈 변화가 처음 나타나는 것은 뼈의 대사가 활발한 척추뼈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척추뼈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 골다공증 진단(DEXA)
평균 골밀도에서 표준편차 값을 통해 판정된 젊은 사람 기준의 골밀도 대비법을 이용하는데요. 이 값을 T score라고 부릅니다. 골다공증 진단 기준은 DEXA로 측정할 경우에 아래 골다공증 수치로 판단합니다.
T score 수치 | 진단 |
-1.0 미만 | 정상 |
-1.0 ~ -2.5 | 골감소증 |
-2.5 미만 | 골다공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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